[보도자료] 어르신, 키오스크·배달앱 사용 실습… 비대면 주문 어렵지 않아요
2022.07.28 조회수 634 박채영 총무홍보팀

어르신, 키오스크·배달앱 사용 실습…
비대면 주문 어렵지 않아요


- NIA, 대구에서「어르신 디지털에 반하다!」 교육 개최 -
- 교육생, “삶의 새로운 재미 찾았다” 소감 전달 -
- 일상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날까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직무대행 부원장 박원재, 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7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대구에서 ‘어르신 디지털에 반하다’(이하 ‘어디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난 2019년 NIA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어디반’ 교육은 디지털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 교육, 키오스크와 배달앱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올해 ‘어디반’ 교육은 NIA가 전국 17개 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운영중이며, 고령층 어르신들이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 3일간 대구 내당노인복지관(대구시 서구 소재)에서 실시한 ‘어디반’교육에는 평소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17분이 참석했다.

○ 첫째 날은 와이파이 연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설치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참석 및 추가 기능 활용, 모바일 전자 고지 활용법을 실습했다.

○ 둘째 날은 대중교통 앱 활용, 건강앱, 태블릿 키오스크를 연습하고, 복지관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은 코로나19로 일상화가 된 온라인 영상통화 활용, 금융사기예방, 스마트폰 예방 운동 등을 함께 학습하며 3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 실제 ‘어디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정해귀(70)씨는 “스마트폰으로 전화와 문자, 카메라 등 간단한 기능외에는 사용할 줄 몰랐는데, 강사분이 나처럼 나이 많은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덕분에 디지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며,

○ “특히 키오스크와 배달앱을 실습하는 교육으로 비대면 주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 삶이 좀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NIA 박원재 부원장(원장직무대행)은 “오늘날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된 필수역량이 되었다”며,

○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NIA도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디지털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날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 1. 사진설명
       2. 교육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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