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IA, 네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접근센터 개소
2021.11.13 조회수 461 박채영 총무홍보팀

네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접근센터 개소

- 네팔 카트만두 및 산간지역 주민, 학생, 장애인을 위한 원격 교육 환경 제공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 양일 동안 정보접근센터(IAC) 개소 및 양국의 ICT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11월 11일(목) 진행된 네팔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는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Bodhmaya Kumari Yadav 장관, Suresh Acharya 제2차관, 그리고 정보접근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네팔과학기술원 Mahesh Kumar Adhikari 총비서 및 주네팔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네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접근센터의 시작을 알렸다.

○ 네팔과학기술원(Nepal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NAST)에 개소한 정보접근센터는 정보화 교육장, 세미나실, 콘텐츠 제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IT 전문 교육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 개소식 행사에 이어, 차량 기반의 이동형 정보접근센터(Mobile IAC) 인도식을 추진했다.

○ 이동형 정보접근센터는 국토의 약 80%가 산간 지역인 네팔의 열악한 정보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NIA가 최초로 구축한 IAC의 신규 모델이다. 

□ 개소식에 앞서, NIA는 NAST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정보접근센터를 활용한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네팔 정부의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지 대표 국영 TV 채널인 네팔 TV(NTV)의 11일자 헤드라인 뉴스로 네팔 전역에 소개되었다.

□ 11월 12일(금)에는 2011년에 정보접근센터가 구축된 포카라 대학에서 NIA-포카라 대학 간 ICT 분야 협력 및 정보접근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Yadav 장관은 “한국과 네팔은 수십 년간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구축된 정보접근센터를 통해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으며,

○ 네팔 과학기술원 Adhikari 총비서는 “정보접근센터가 네팔의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ICT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NIA 문용식 원장은“NIA가 한국의 디지털 뉴딜을 전파하여 글로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이 ICT를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언급하며,

○ “정보접근센터를 기반으로 네팔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학과의 인력 교류 등 추가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붙임.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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