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IA, 불용자산 활용한 재제조 노트북 기부로 지역사회 ESG 경영 실현
2024.06.26 조회수 223 구서연 ESG혁신팀
NIA, 불용자산 활용한 재제조 노트북 기부로 지역사회 ESG 경영 실현
- 민관협력 기반 디지털 업사이클링으로 지역아동센터·비영리단체에 3,500만원 상당 기부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6월 26일(수), 지역아동센터와 비영리단체 종사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대구·제주 지역아동센터 및 비영리단체 재제조 노트북*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재제조 노트북 : 불용자산 부품 재조립, 크리닝을 거쳐 신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

□ NIA는 매년 민관협업을 통해 기관의 불용자산을 업사이클링하여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 2021년도에 사회적기업(주식회사 리맨, 한국IT복지진흥원)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데스크탑과 노트북 등 기관의 불용자산 총 1,400여대를 지속적으로 기증하여 약 3,5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재원을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대구·제주 지역아동센터 및 비영리단체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업무용 재제조 노트북을 보급한다.

□ 또한, 금일 전달식 이후에는 보급기관 중 일부를 선정하여 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NIA는 그간 협력사,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민간 협력 주체와 함께 디지털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 AI 리터러시 교육 및 소상공인·도서 산간 지역 주민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는 차별 없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NIA 황종성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불용자산 처분 및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등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ESG 경영 성과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붙임. 전달식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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