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IA,「제2차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 개최
2024.07.10 조회수 323 구서연 ESG혁신팀
NIA,「제2차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 개최
- AI 도입 환경 조성과 AI를 활용한 사회 문제 대응 방안 논의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7월 12일(금)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2차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서 국가·사회에서 존재하는 현안을 발굴하고 AI 기반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 한국IT서비스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TRF)이 후원하며, 사회현안 이해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세미나는 ▲‘규제에 갇힌 국내 공간정보 산업 : 현황과 과제’, ▲‘한국 법조 분야의 AI 활용 : 재판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판결문 보조 AI 도입’, ▲‘시민을 괴롭히는 악취, AI로 해소하는 방안은?’을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이 모든 토론의 좌장을 맡아 세션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 각 세션별 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규제에 갇힌 국내 공간정보 산업 : 현황과 과제’를 다룬 첫 번째 세션에서는, NIA 김민준 수석이 ‘국내 공간정보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강우구 사무관(국토교통부), 김민수 교수(대전대), 서기환 연구위원(국토연구원), 신한섭 상무(올포랜드), 정병주 본부장(NIA)이 토론에 참여한다. 
- 해당 세션에서는 국내 공간정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공간정보 규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AI 시대에 걸맞는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 ‘한국 법조 분야의 AI 활용 : 재판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판결문 보조 AI 도입’를 다룬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도울 강민구 변호사(서울고법 판사(前))가 ‘생성형 AI 시대의 한국 법조의 생존자세와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강민구 변호사, 최경진 교수(가천대), 김경선 이사(인텔리콘), 김상순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 이용진 본부장(NIA)이 토론에 참여한다.
- 해당 세션에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재판 기간을 축소하고, 단순 반복 업무 개선, 자동 요약, 유사 판례 검색 등을 보조할 수 있는 AI 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마지막으로 ‘시민을 괴롭히는 악취, AI로 해소하는 방안은?’을 다룬 세 번째 세션에서는, 포항공대 김동주 교수가 ‘AI 기술을 활용한 악취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주 교수, 공부주 연구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진석 교수(안양대), 노다지 주무관(부산광역시), 김영진 대표(영진기술), 김은주 본부장(NIA)이 토론에 참여한다.
- 해당 세션에서는 AI를 통해 전국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는 민원(사회현안)인 악취 문제의 원인을 식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한다.

□ NIA 황종성 원장은 “시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한 AI 시대에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NIA는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 AI 기술이 도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에 대응함으로써, 생활 전반에서 AI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제2차 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 포스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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