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X REPORT 24-3] 디지털 대전환(DX‧AX)과 디지털 위험 관리의 중요성
ㅇ DX‧AX의 가속화에 맞춰 디지털 위험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생성AI 출현이 민간이나 공공부문의 DX‧AX 추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위험성 대비, 안전성 확보 등이 DX‧AX 시대 주요 현안으로 부상
ㅇ 디지털 대전환(DX‧AX) 사회에서 디지털 위험은 포괄적‧전지구적‧구조적 성격을 띠며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위기를 초래하고 재난을 유발하므로, 상시적 디지털 위험에 신속히 대응해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위험 대응 방안 제시
[목차]
I. DX‧AX 시대의 디지털 위험 관리
II. 디지털 위험 요인과 패러다임의 변화
III. 새로운 디지털 위험 관리 방안
[주요 내용]
< 개요 >
DX‧AX의 가속화에 맞춰 디지털 위험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생성AI 출현이 민간이나 공공부문의 DX‧AX 추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위험성 대비, 안전성 확보 등이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사회에서 디지털 위험은 포괄적‧전지구적‧구조적 성격을 띠며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위기를 초래하고 재난을 유발하므로 가능성 예측과 대응이 중요하며, DX‧AX로 국가사회‧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 위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AX를 촉진하는 AI 안전성 문제 대두 >
인공지능(AI)은 DX‧AX의 핵심 기술이지만, 예측 불가능한 위험도 수반한다. 생성AI 출현으로 AX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지만 운영 리스크와 함께 사이버 범죄, 기밀정보 유출, 대중 선동, 저작권 침해 등의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면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AI 악용이나 오남용 예방,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AI 안전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 디지털 위험 증가와 대응의 중요성 >
DX‧AX로 디지털 위험 요인(Risk Factors)은 다양화‧복잡화되고, 기업 활동이나 공공서비스 시스템은 기업간·조직간 전반에 네트워크화되어 디지털 위험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국소적 피해로 그치지 않고 연계된 모든 시스템에 연쇄적 파급을 일으킨다.
또한 디지털 기술 활용도가 높을수록 디지털 위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문제 발생 시 업무 중단·정지로 국민 불편과 경제적 피해 발생, 기관‧기업 이미지 훼손, 서비스 신뢰 상실 등 국가사회 전반에 걸쳐 큰 손실을 초래하므로, 상시적 디지털 위험에 신속히 대응해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 새로운 디지털 위험 대응 방안 >
1) 디지털 대전환(DX‧AX) 진행에 맞춰 디지털 위험 관리 상시화‧체계화
2) 디지털 위험 관리와 대비를 위한 국민 의식 전환 노력과 국민 공감대 형성
3) AX 촉진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위험 발생 가능성에 집중적으로 대비
4) 세계 도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디지털 위험에 대응
5)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는 범국가적 통합 거버넌스 마련
[보고서 문의]
ㅇ AI정책본부 미래전략팀 이정아(053-230-1287, leeja@n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