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NIA, 이음5G로 전통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
2024.09.25 조회수 547 구서연 ESG혁신팀
NIA, 이음5G로 전통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
- 수행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및 투명한 사업추진 다짐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9월 24일(화)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5G B2B(이음5G) 서비스 활성화 사업 수행기업과 함께 현장 청렴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HD현대중공업은 2023년도 5G B2B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조선소 부지에 이음5G 인프라를 구축하고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 이음5G란?≫
 건물, 토지 등 특정 구역을 기준으로 주파수를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로, 전용 주파수(4.7GHz, 28GHz)를 바탕으로 고속의 독립적인 통신망 구현이 가능
 ※ 이음5G 활용 사례 :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건설현장 안전관리, 로봇기반 시설물 보안 등


○ 이번 간담회에는 HD현대중공업, 세종텔레콤, 코오롱글로벌, 휴랜 등 사업 참여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이음5G 기반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소개 ▲이음5G 서비스 현장 시연 ▲청렴 간담회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 Network for AI, 지능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선·제조·건설 등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사업수행 과정에서 경험한 이음5G 확산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조선·제조·건설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고, 실제 현장에서 이음5G 서비스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 일부 참석자들은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이음5G와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기술 개발 및 실증·테스트를 위한 환경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NIA 황종성 원장은 "이음5G 확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더할 것"이라며, "이음5G 인프라를 활용한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공정 및 운영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선박 건조가 가능해졌다"라고 강조했다.

○ 그리고 "NIA가 이음5G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수요기업에 특화된 이음5G 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NIA는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 기관으로서 보안 및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현장의 AI 전환 촉진을 위해 이음5G 서비스 실증 및 확산 등 이음5G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 올해는 제조, 건설, 의료 등 더 많은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이음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증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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