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 자율작업트랙터 시스템
2024.11.06
조회수 98
장혁진
AI융합기획팀
→ 지속적인 농촌지역 인구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농가의 일손 부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농촌인구도 전국 농촌 인구와 비슷하게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농업 기반 유지가 계속해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 인력 문제 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무인·자율화 이슈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 청주시는 이와 같은 문제 해소의 하나로 ‘자율작업 트랙터 도입 및 임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엘에스엠트론은 자율주행모드, 위치인식, 작업경로 생성 등 자율작업이 가능하고 수동모드, 자동변속 기능을 갖춘 트랙터를 개발하였습니다. 청주시는 이렇게 개발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오창읍, 옥산면 각 2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1대로 총 5대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청주시는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농기계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증가하는 농업 관리의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며,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에 대응함으로써 농촌 內 안전사고 발생을 낮추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