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회담에서 포용적 인공지능(AI) 국제협력 업무 제안
2025.03.21 조회수 266 구서연 ESG혁신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회담에서 포용적 인공지능(AI) 국제협력 업무 제안
- 세계 주요국 고위관계자들과 인공지능 자립 지원 방안 공유... 국제사회에서 진흥원 위상 확립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은 3월 17일(월)부터 3월 20일(목)까지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된“2025 Wolrd Bank Global Digital Summit”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포용적 인공지능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했다. 

□ 세계은행 Ajay Banga 총재, 김상부 디지털 전환 부총재를 비롯한 각국의 정부, 공공, 민간 분야의 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담(서밋)에서, 진흥원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의 인공지능 발전을 지원하는 체계적 협력 업무를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지도력을 확인했다.

 ○ 진흥원은 3월 19일(수) “AI Connect: Empowering People” 분과에서 ▲전자정부 도입 ▲데이터 기반 정부혁신 ▲인공지능 대전환 등 한국의 디지털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글로벌 디지털 격차 확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특히, 진흥원이 나이지리아 및 부탄과 협력하여 추진한 인공지능 기반 정보접근센터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등 협력국의 인공지능 자립(소버린 AI)을 위한 한국의 포용적 인공지능 국제협력 업무를 제시하였다.

  * 협력국의 수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인프라(GPU 워크스테이션, 디지털 교육실 등), 인공지능·데이터 역량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협력국의 인공지능 자립 형성 도움

□ 또한, 진흥원은 이번 회담의 부대행사인 혁신 기술 전시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AI Hub 및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활용 사례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한국 인공지능 기업 우수 사례*을 선보였으며, 
  * 인공지능 수어통역(이큐포올), 인공지능 기반 폐질환 진단(오톰), 인공지능 기반 어지럼 측정·진단 솔루션(뉴로이어즈)

 ○ 이집트·도미니카·몽골·토고 등 여러 국가의 관계자와 세계은행 임직원들이 진흥원 전시관에 다수 방문하여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앞으로도 진흥원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저개발국의 인공지능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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