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주택금융공사,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6.05 조회수 259 구서연 ESG혁신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주택금융공사,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청각․언어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주택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기대 -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진흥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 이하 공사)와 함께 농아인의 날(6.3.)을 맞아, 6월 5일(목) 청각․언어 장애인의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진흥원 손말이음센터의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한 주택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107번)로 중계를 요청하면, 손말이음센터 중계사가 공사 고객 전용 상담 창구로 연결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금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주택금융 이용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전용 상담 창구 개설 ▲주택금융, 통신중계서비스,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각 기관 추진 정책에 대한 공동 교육․홍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확산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진흥원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수어․문자 등을 통해 전화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손말이음센터(대표번호 107)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첫 시범 운영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 최근에는 소방청 연계를 통한 3자 영상 통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이 긴급상황 시 직접 119에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정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진흥원 황종성 원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디지털 포용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이 소외 없이 주택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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