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능정보윤리 이슈리포트 겨울호입니다.
올해 마지막 호인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영향 등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인공지능의 사회적 인식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인공지능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비교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의 가장 부정적 기능 중에 하나지만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나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고찰해 봤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영향 관련해서는 최근 들어 디지털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디지털 스트레스에 대한 주요 현상과 함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강화되는 사회정서 교육에 발맞춰 온라인 공간의 확장에 따른 디지털 사회정서 역량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GPT에 이은 인공지능의 다음 경로라 할 수 있는 피지컬 AI와 관련해서 취재 기자의 시선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주요 내용>
1. 디지털 스트레스의 등장과 대응(정현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2 디지털 사회·정서 역량의 필요성과 주요 구성 요소(오인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3 인공지능에 대한 한국과 미국 이용자 인식 비교(김창숙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강사)
4 인공지능 환각 현상의 개념과 대응(박건우 숭실대학교 AI융합학부 교수)
5 디지털 속 AI, 현실을 걷기 시작하다(심지혜 뉴시스 기자)
* 관련 문의 : 디지털포용문화팀 김봉섭 연구위원(053-230-1366)